C++ 가상 함수와 오버라이딩 Virtual Function & Overriding

Intro

가상 함수와 오버라이딩의 이해

가상 함수와 오버라이딩은 상속에 기반을 둔 기술이며 상속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재사용은 가상함수와 오버라이딩으로 이루어진다.

오버라이딩은 파생 클래스에서 기본 클래스에 작성된 가상 함수를 중복 작성하여, 기본 클래스의 가상 함수대신 사용 되는것이다.

기본 클래스의 포인터든 파생 클래스의 포인터든 가상 함수를 호출하면, 파생 클래스에 오버라이딩된 함수가 항상 실행된다.

오버라이딩은 C++의 다형성(Polymorphism) 중 하나이며, 함수 재정의 라고도한다.

오버로딩과 오버라이딩 비교

오버 로딩은 동등한 호출 기회를 가지는 함수가 둘다 존재하지만 오버라이딩은 Base의 함수는 존재감을 잃고 Derived의 함수만 호출된다.

가상 함수란 virtual 키워드로 선언된 멤버 함수이다.

virtual은 컴파일러에게 자신에 대한 호출 바인딩을 실행 시간까지 미루도록 지시하는 키워드이다.

가상 함수는 기본클래스나 파생클래스 어디에서나 선언 될 수 있다.

실행결과

Derived::f() called
Derived::f() called

기본 클래스에 가상 함수를 만드는 목적은 파생 클래스들이 자신의 목적에 맞게 가상 함수를 재정의 하도록 하는 것이다.

기본 클래스의 가상함수는 상속받은 파생 클래스에서 구현해야 할 일종의 함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가상 함수는 ‘하나의 인터페이스에 대해 서로 다른 모양의 구현’ 이라는 객체 지향의 다형성을 실현하는 도구이다.

기본클래스 Shape에서 가상 함수 draw를 선언 함으로써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각 파생클래스에서 draw 함수를 오버라이딩하여 각자의 기능을 정의 한다.

paint 함수에서 포인터를 통해 p가 가리키는 객체에 오버라이딩된 draw함수를 호출 하도록한다.

이것이 바로 오버라이딩을 통한 다형성의 실현이라고 볼 수 있다.